[박웅서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지난 2일 캐논 안산 공장에서 임진년 새해 시무식을 진행하고 2012년 경영 슬로건 '잇츠 캐논, 7천!'(It's Canon, 7000!)을 공표했다.
캐논은 올해 캐논의 힘과 저력, 자신감으로 2012년 매출액 7천억원을 달성하자는 의미에서 경영슬로건을 정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지난해 수출 3억불 달성과 복합기 누계수출 500만대 돌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2011년 복합기 150만대 수출이라는 쾌거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오세 등 상업인쇄기기와 의료기기, 자동화 설비 등 신규 사업의 안정적인 진입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생산 및 개발 부문에서는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복합기와 소형 레이저 복합기 개발을 완료해 양산을 시작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2012년 7천억원 매출 목표 외에도 장애인 채용 확대,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지원 활동, 농산물 직거래, 복지재단 복합기 기증, 독거 노인 장수사진 촬영 등 나눔 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김천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이사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중장기 비전 목표인 2015년 1조원, 2018년 2조원 매출 달성을 위해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 외에도 사회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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