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아마존이 아이패드에 최적화 한 킨들 온라인 상점을 새롭게 공개했다.
기가옴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10일(현지시간) 터치 기능을 이용해 e북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이패드용 킨들 상점을 새롭게 발표했다.
추천 서적이나 인기상품, 각 항목을 검색할 때 터치감이 훨씬 부드러워졌다. 버튼이 커져 손가락으로 쉽게 터치할 수 있다.
아마존은 지난해 7월 iOS 플랫폼에서 e북을 구매할 수 있는 HTML5 기반 킨들 e북 앱을 선보였다. 하지만 아마존은 이 앱이 애플 앱스토어 정책과 충돌하자 앱스토어에서 이 앱을 제거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패드용 앱은 애플 정책을 준수한 앱이다.
이 앱을 이용해 구매한 e북은 기존 킨들 앱이나 웹기반 킨들 클라우드 리더에서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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