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멀티 에어컨 1종, 스탠드 에어컨 3종, 벽걸이형 에어컨 4종 등 가정형 에어컨 8종과 중대형 에어컨 19종, 천장형 에어컨 8종 등 모두 35종이다.
이 제품들은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사용자의 설정 온도를 기억해 맞춤 운전을 해주는 '스마트 맞춤 냉방' ▲냉방량에 따라 2개의 초절전 압축기가 선택 운전을 하며 전기를 절감하는 '스마트 절전 냉방' ▲에어컨 안팎을 완벽하게 살균하는 'ABS' 살균 청정 기술 등을 갖췄다.
특히 위니아만도는 독자적인 냉방 전문 기술로 경쟁사 에어컨보다 1℃ 낮은 13℃ 토출 온도 및 동급 에어컨 대비 최강 풍량 19.0CMM으로 빠르고 강한 냉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설정온도 기억해 쾌적온도로 자동 운전
위니아 에어컨에는 리모컨을 찾거나 복잡한 기능 선택 없이 'Q'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맞춤 운전을 하는 '스마트 Q쿨링 모드'가 적용됐다.
사용자가 Q 버튼을 누르면 에어컨이 실내 온도를 측정해 강력 냉방으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추다가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냉방량을 조절해준다. 또 사용자의 설정 온도를 기억했다가 해당 온도에 도달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해 전력 낭비도 방지한다.
특허 기술인 'i-쿨링시스템'을 통해 절전 냉방도 구현했다. 'i-쿨링시스템'은 냉방량에 따라 2대의 초절전 콤프레셔를 3단계로 자동 제어하면서 비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막아준다.
특히 필요에 따라서는 1대의 컴프레셔만 가동할 수 있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자동차 에어컨 기술을 접목한 SCC 실외기는 기존 실외기 보다 크기는 32% 작고 냉방 효율은 30% 이상 향상됐다.
◆항바이러스ㆍ살균 시스템으로 '건강 바람' 구현
위니아 에어컨은 독자적인 3단계 'ABS'를 통해 자연에 가까운 건강한 바람을 제공한다.
'ABS(Anti Bacteria&Virus System)'은 1단계로 실내 공기 흡입 과정에서 은 성분이 포함된 미세망 필터로 먼지와 세균을 동시에 제거한다. 이후 에어컨 내부 습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세균을 UV(자외선) 살균 램프가 살균해준다.
마지막 3단계에선 플라즈마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제거해준다.
위니아만도 손부연 상품기획실장은 "위니아만도는 냉방공조 전문기술로 이룬 강력한 냉방력에 스마트 냉방, 스마트 절전 기술을 접목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년형 위니아 에어컨 출고가는 멀티 모델이 310만원대, 스탠드형 모델이 160만~200만원대, 벽걸이형 모델이 60만~90만원대이다.
한편 위니아만도는 오는 3월31일까지 '1도 더 시원한 위니아 에어컨 예약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가격 할인 혜택과 함께 고급 주방 용품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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