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증명서 위변조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인터넷 증명발급 업체 아이앤텍(대표 박동기)은 각종 문서 및 증명서(주민등록등본, 졸업증명서등 외)를 스마트폰에서 쉽고 편리하게 원본대조해 진위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 원본대조' 앱을 내놨다고 18일 발표했다.
증명서 하단에 인쇄된 2차원 바코드를 앱을 통해 바코드 정보를 추출, 즉시 증명서 진위 여부 및 원본 확인을 할 수 있다. 이제 스마트 폰만있으면 장소,시간에 상관 없이 간편하게 위변조 진위확인을 할 수 있는 것.
아이앤텍은 200개 대학 인터넷 증명발급서비스에 우선 상용화 후 토익 등 여러 증명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박동기 아이앤텍 대표이사는 "이 특허 기술은 각종 증명서의 위변조 사실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100% 원본대조를 할 수 있게 고안된 기술"이라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증명서의 위변조가 급격히 줄어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대조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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