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세계적인 전자제품 부품업체인 폭스콘(Foxconn)이 아이폰5 생산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IT 전문매체 9to5맥은 폭스콘에서 근무하는 믿을만한 소식통으로부터 "폭스콘이 아이폰5 생산에 돌입할 준비가 모두 끝났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크기나 모양 등이 조금씩 다른 몇 가지 샘플제품이 있기 때문에 그 중 어떤 기기가 최종적으로 낙점이 될 것인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고 9to5맥이 전했다.
눈물방울이란 '맥북에어'처럼 옆에서 볼 때 눈물방울 모양처럼 한끝은 두께가 얇고 다른한쪽 끝은 반원형으로 설계돼 붙여진 이름이다.
9to5맥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4S의 경우 3월말 생산 준비가 끝난데 반해 아이폰의 차기 버전은 이보다 두 달 가량 빨리 완료됐기 때문에 애플이 올 여름께 아이폰 신제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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