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네오엠텔의 맥스홈 런처가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 그룹이 공급하는 스마트폰 주력모델에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기본 채택됐다.
임베디드 그래픽 전문 회사인 네오엠텔(대표 윤성균)은 하이얼이 중국 내 공급하는 최고가 스마트폰 'N88W'의 UI에 '맥스홈 런처'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발표했다.
하이얼그룹은 스마트폰 관련 사업 참여를 선언하고 지난 2011년 12월말 북경에서 열린 '2012 스마트폰 컨퍼런스'에서 신제품 12개를 내놨다. 올해 출시되는 첫 모델로 'N88W'를 소개할 예정인데, 맥스홈 런처를 기본 UI로 채택했다.
N88W 모델은 안드로이드 2.3 기반 스마트폰으로 중국에서 2천199위안(한화 약 40만원)에 판매하는 최고가 제품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