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1일 2012 한국IBM 비즈니스 파트너 시무식을 갖고 '혁신적 파트너와 함께 스마터 비즈니스의 성장'을 선언했다. 또한 한국IBM은 지방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전국 7개 도시에 지방사무소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올해 비즈니스 파트너 사업 전략을 ▲주요 성장분야인 클라우드, 스마터 플래닛, 비즈니스 분석 및 최적화(BAO)에서의 파트너 역량 강화 ▲경쟁사 윈백(Winback)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 강화 ▲파트너가 주도하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지원 강화 ▲솔루션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협업 등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IBM은 주요 성장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 모집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마련하는 등 비즈니스 파트너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으로 영업 지원 인프라 구축, 인센티브 제도 강화 등 긴밀한 협업을 견고히 하는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IBM은 특히 올해부터 거점도시를 통한 지방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인천, 강원, 창원, 전주 등 7개 도시에 지방 사무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방 비즈니스 강화에 함께할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역량 있는 파트너로 적극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한국IBM 비즈니스 파트너 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용욱 부사장은 "IBM이 기업 고객과 함께 이뤄낸 혁신과 성장은 역량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의 아낌 없는 노력과 지원이 큰 힘이 된 결과"라며 "IBM이 갖고 있는 경험과 자산을 파트너들과 공유해 업계 최고의 상생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