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침구청소기가 출시 10개월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2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지난 1월까지 총 10만2천대의 침구 전용 청소기를 판매했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 3월말 침구 전용 청소기 2종 처음 선보였다.
LG 침구청소기는 출시 이후 지난해 8월 1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지난 1월에는 한달에 약 2만5천대가 넘게 팔리는 등 매월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LG전자 김정태 한국HA마케팅담당은 "사용 후 집먼지와 진드기 제거에 효과가 높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주부들의 입소문이 판매량 증가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선두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침구청소기는 1분에 4천번 바닥을 때려 침구 속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떨어내는 '진동펀치'와 쉽게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까지 쓸어 담는 '회전 브러시'가 장착된 제품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