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올해 선보일 주요 온라인게임들의 출시계획을 공개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 웹브라우저, 소셜게임 등 10여개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멀티플랫폼 환경에 적합한 비지니스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분기별로 출시할 게임들을 소개했다. 1분기에는 디젤의 상용화가 진행중이며 액션게임 '트리니티2', 낚시게임 '청풍명월' 출시가 예정돼 있다. 2분기에는 중국 더나인이 개발한 '명장온라인'을 필두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더즈, 골프게임 홀인원을 선보인다.
3분기에는 야구매니지먼트게임 '야구의신'이 게이머들을 찾을 예정이며 4분기에는 중국 샨다게임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성진변'이 대기하고 있다.
또한 내년 1분기에는 대작으로 꼽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와 '아인'의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상규 대표는 "신작효과도 있고 국내외에서 기존 게임들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해 두자릿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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