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네트워킹 업체인 시스코가 예상보다 높은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월 18일로 끝난 2분기 순익은 전년보다 44% 늘어난 22억 달러(주당 40센트)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47센트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1% 증가한 115억 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인 주당 이익 43센트, 매출액 112억3천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이번 실적 개선은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비용절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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