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부강샘스(대표 이성진)가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으로 일본 가전 시장에 진출한다.
부강샘스는 9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 가전 유통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레이캅은 요도바시, 빅, 야마다 덴키, 게이즈 덴키 등 가전 유통 전문점 300여곳에서 판매가 개시된다.
이성진 대표는 "지금까지 해외판매를 모두 총판에 위임했는데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본사 직영 체제로 마케팅과 판매를 진행할 것"이라며 "시장별 맞춤형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부강샘스는 지난 2007년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을 내놓았으며 지난해 이를 통해 2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400억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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