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MSD는 다음달 10일까지 '5(Oh)~Yes!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자사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백신 홈페이지(www.rotateq.co.kr)에서 진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활동할 아기 모델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대회 대표 슬로건인 '5(Oh)~Yes!'는 "가장 흔한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 G2, G3, G4, P[8])을 직접 포함한 유일한 경구용 5가 생백신 로타텍 접종을 통해 아기들을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으로부터 꼼꼼하게 지켜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자격은 생후 6개월 이하의 건강한 남녀 아기로, 로타텍 홈페이지(www.rotateq.co.kr) 내 응모 페이지에 제공된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자녀의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응모한 자녀의 사진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온라인상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메일 보내기 기능을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도 보낼 수 있다.
아기 모델은 1등부터 3등까지 총 3명이 선정되며 1등은 로타텍 메인 모델로, 2~3등은 로타텍 서브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모델활동에 대해서는 소정의 모델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민정 한국MSD 로타텍 마케팅 담당 차장은 "로타텍은 지난 2009년 5월 전문의약품 최초로 진행한 TV광고를 통해 로타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질환에 대한 교육 효과를 높였다"며 "이번 선발대회 또한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고자 준비한 대회인 만큼 많은 부모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텍은 지난 2007년 8월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이다. 한국에서 약 95%를 차지하는 혈청형에 의해 유발되는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예방범위가 넓으며, 접종은 총 3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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