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계철 방통위원장 내정자, 이르면 2월말 청문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강직·원칙주의자로 정평

[강호성기자] 청와대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 이계철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내정함에 따라 이르면 2월 말 인사청문회를 거쳐 3월 초 위원장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한국통신(현 KT)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청와대의 내정에 따라 방통위는 이날부터 인사청문(임명동의) 및 임명 절차 준비에 착수했다.

이태희 대변인은 "국회에서 서둘러준다면 이르면 이달 말 청문회가 열리고 3월 초에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인사청문회 청문준비 사무소는 위원회 내에 설치하는 것이 금지돼 있어 외부에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청문준비는 방통위 인근 한국정보화진흥원 내 임시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계철 내정자는 체신부 전파관리국장, 체신관리국장 등을 거쳤고, KT 민영화 산파 역할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직하고 원칙주의자로 알려져 있으며, 대학시절 럭비를 즐기는 등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정통부 차관시절 자신의 집으로 오는 명절 선물은 배달하지 말라고 관할 우체국에 지시를 내린 일화가 회자되기도 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계철 방통위원장 내정자, 이르면 2월말 청문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