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한국모바일인터넷(KMI)컨소시엄이 네번째 이동통신사 사업에 또 다시 도전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MI가 구상하고 있는 와이브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네번째 사업허가 재도전 의지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KMI는 설명회를 통해 차세대 통신에 대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 현황을 비롯해 사업모델 및 구성주주, 망구축, 서비스 상품 및 마케팅, 단말기 수급, 향후 글로벌 얼라이언스 등에 관한 사업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KMI는 이번 설명회 프로그램에 방통위가 새로 행정예고한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요령 및 심사기준' 고시의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 시간을 따로 마련,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정리해 방통위에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참가를 원할 경우 takoma9744@naver.com (전화 02 3438 8945, Fax 02 501 543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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