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지식경제부의 전기 절약 정책과 경기 둔화, 설 연휴, 평균 기온 상승 등으로 1월 국내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1.5% 감소한 424억9천만kWh로 집계됐다.
지난달 용도별 판매량은 산업용(-0.6%), 일반용(-2.3%), 주택용(-0.9%), 교육용(-2.2%) 등은 감소한 반면 농사용(8.0%) 증가했다.
1월 전력시장 거래량은 전년 동월보다 4.6% 하락한 424억4천만kWh로 파악됐다.
지난달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 동월대비 11.8%(132.3원/kWh→147.9원/kWh), 정산단가는 14.1%(88.4원/kWh→100.8원/kWh)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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