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코리아 "영업 지원 강화로 시장 공략 본격화"

[김관용기자] 폴리콤코리아(대표 신대준)는 16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2 폴리콤 파트너 써밋'을 개최하고, 표준 기반의 호환성을 강조하는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영업 채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파트너 써밋에는 100여명의 파트너사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폴리콤코리아는 올해 사업 전략 및 영업 장려 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폴리콤코리아는 현재 영우디지탈,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 KT네트웍스를 3대 총판사로하고 산업별 집중 파트너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공략 시장에 따라 강점을 지닌 최적의 파트너사와 함께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폴리콤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HP, 삼성전자 등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공동 영업과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조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대준 폴리콤코리아 신대준 대표는 "텔레프레즌스, 모바일 영상회의, 소셜 및 웹 임베디드 기능을 강화한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고객의 성공적인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인프라 솔루션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은 폴리콤의 HD 텔레프레즌스 및 영상 솔루션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인프라스트럭처로,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2010, IBM 세임타임 등의 UC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