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박재완 장관 '한미 FTA 폐기' 주장에 일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대외경제장관회의서 "국가 신인도에 부정적 영향" 지적

[정수남기자] 박재완(사진)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주장하는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박 장관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한미 FTA는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가적 결단에서 추진되는 정책으로 성급한 폐기주장은 국가 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통념과 상규를 벗어난 폐기 주장은 비록 빈말이라도 국익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며 "각 부처는 한미 FTA가 조속히 발효돼 어려운 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도록 온 힘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회의 참석자들과 ▲최근 대외경제 여건 ▲아시아 등 신흥 경제권의 중요성 ▲한중일 등 동아시아 경제통합의 의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재완 장관 '한미 FTA 폐기' 주장에 일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