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e스포츠계의 레전드 '폭풍저그' 홍진호가 감독으로 e스포츠에 돌아온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홍진호는 최근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 제닉스스톰을 창단하고 감독직을 맡았다.
제닉스스톰은 홍진호 감독을 필두로 월드사이버게임즈 국가대표 출신 'May' 강한울, 팀op 출신의 'ManyReason' 김승민, 'SBS' 배지훈, 'Coke' 정언영, 'h0r0' 조재환으로 구성됐다.
제닉스스톰을 공식 후원하는 제닉스는 기계식키보드시장에서 'TESORO'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닉스스톰의 첫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제닉스 측은 앞으로 스톰 선수들과의 지속적인 연계로 더욱 완벽한 게이밍 제품을 만드는데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부터 합숙을 시작한 제닉스스톰은 오는 24일 열리는 온게임넷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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