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네트워킹 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즈가 옵틱칩 제조사인 라이트와이어(Lightwire)를 인수했다고 기가옴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트와이어는 이전 칩 생산기술을 이용해 옵틱칩을 생산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된 CMOS 생산기술을 이용해 옵티컬 트랜시버를 생산한다. 이 생산방식은 규모의 경제를 갖출 수 있게 해준다. 또 CMOS 기술로 생산된 칩 제품은 낮은 전력을 이용해 빠른 대역폭을 처리할 수 있다.
고성능 처리와 낮은 전력소모를 중요시 하는 데이터센터 분야에선 라이트와이어 제품을 선호한다.
시스코는 라이트와이어 인수로 데이터센터용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옵틱칩 장비 생산을 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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