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세계 최초로 WAC 2.0 규격을 상용서비스 한 한국형 통합앱스토어 'K앱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K앱스는 글로벌 앱장터인 'WAC'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도코모(일본), 스마트(필리핀), 차이나 모바일(중국)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WAC의 주요 서비스인 '인 앱 결제(in-app billing)'를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김후종 K앱스 이사장은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이통사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WAC 기술을 실제적으로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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