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델 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 이하 델 코리아)이 기업의 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차세대 기업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파워에지(PowerEdge)서버 6종'(랙서버 R720, R720xd, R620 및 블레이드 서버 M620와 T620, C6220)을 비롯, 새로운 플루드 데이터(Fluid Data) 아키텍처 기반의 '이퀄로직(EqualLogic) DR4000 스토리지' 등이다.
이중 파워에지 서버는 GPU 능력을 강화해 가상화에 최적화시킨 것으로 델은 GPU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16배속 PCIe과 고성능 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환경의 하이 엔드 그래픽카드를 지원했다.
또 차세대 파워에지 서버에서는 페일세이프(Failsafe) 가상화 기능을 이용해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의 시스템 구동 시간을 극대화해 데이터의 빠른 복구를 돕는다.
델 플루드 데이터 아키텍처 기반의 이퀄로직(EqualLogic) DR4000 스토리지는 이전 제품보다 효율성이 강화돼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조직 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 제품은 오카리나 네트웍스 (Ocarina Networks) 인수 이후 델이 처음 선보이는 중복 제거 백업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으로 가상 데이터 에서 중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델 코리아의 피터 마스(Peter Marrs) 대표는 "특히, 한국 시장에서 가상화와 클라우드는 IT 업계의 화두"라며 "델의 새로운 기업용 솔루션은 이러한 고객들에게 기존 투자분을 최대한 활용하는 유연성과 빠른 도입의 장점을 제공하여 국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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