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캘린더'는 PC 온라인 서비스,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캘린더와 연동이 가능하다. 설치 후 설정 메뉴에서 '일정 가져오기'를 활성화해, 스마트폰 기본 캘린더 앱에 입력된 일정을 연동시킬 수 있다.
NHN 관계자는 "직관적이인 이용자 인터페이스(UI)가 '네이버 캘린더'의 장점"이라며 "기본 화면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배경색을 흰색으로 적용해 마치 실제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초보자도 손쉽게 캘린더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별·일별 보기 화면에서 빈 공간을 길게 눌러 일정 바로 입력하기 ▲입력된 일정을 길게 눌러 시간 이동 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NHN 한규흥 개인도구서비스 담당 이사는 "이번 앱 출시로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자신의 일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조만간 iOS 버전 모바일 캘린더 앱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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