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드래곤네스트'가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기존 진출 국가에서 꾸준한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한편 북미·싱가폴·말레이시아 등 신규 진출 국가에서도 흥행 몰이에 성공하면서 전세계 매출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드래곤네스트'는 지난 2010년 3월 출시 이후 2년만에 저작권료 기준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연내 '드래곤네스트'의 태국·인도네시아·러시아 지역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신작 다중역할수행게임(MORPG)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동해 아이덴티티게임즈 사장은 "'드래곤네스트'로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게임개발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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