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노키아의 첫 4G LTE 스마트폰인 '루미아 900'이 다음달 22일 미국시장에 출시된다. 가격도 100달러 미만으로 책정됐다.
9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보이지니어스그룹(BGR)은 믿을만한 소식토을 인용,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가 4월 22일부터 루미아 900을 출시할 예정이며 2년 약정시 99.99달러에 판매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BGR에 따르면 노키아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2에서 루미아 900을 처음 선보였으며 이달 18일에 출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술 승인 절차가 지연되면서 미국 출시일이 다음달 22일로 연기된 것.
루미아 900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7.5 운영체제를 탑재한 노키아의 세 번째 윈도폰으로 4G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첫 스마트폰이다.
4.3인치 WVGA(480x800)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4GHz 싱글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장착했으며 칼짜이즈 렌즈를 채용한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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