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시그마가 소니 넥스(NEX), 올림푸스 펜(PEN), 파나소닉 G 유저를 위한 미러리스 렌즈를 출시했다.
시그마 한국공식 대리점 세기P&C(대표 이봉훈)는 12일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30mm/2.8 EX DN 렌즈와 고성능 광각렌즈 19mm/2.8 EX DN 렌즈를 출시했다.
세기P&C는 오는 23일까지 2주간 인터파크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판 가격은 모두 26만원으로 이 기간 동안 제품을 구입하면 미러리스 전용 패션 가방과 시그마 시그마 46mm UV DG필터, 인터파크 적립금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미러리스 30mm/2.8 EX DN 렌즈는 마이크로포서드 환산 60mm 화각과 E마운트 시스템 환산 45mm 화각을 갖고 있다.
2개의 글래스 몰드 비구면렌즈는 모든 타입의 수차를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최대 조리개값에서 샤프하면서도 하이콘트라스트 이미지를 유지한다. 렌즈를 직접 구동하는 리니어 AF모터가 탑재돼 있으며 조용하고 정밀한 포커싱이 가능하다.
19mm /2.8 EX DN 렌즈의 경우 마이크로포서드 환산 38mm 화각과 E마운트 시스템 환산 28.5mm 화각을 갖고 있다. 특히 왜곡, 수차, 시야, 곡률에 뛰어난 보정 능력이 강점이다.
이 제품 역시 리니어 AF 모터가 내장돼 있어 스틸사진뿐 아니라 동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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