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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블랙베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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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길리스 "안드로이드 대안, 블랙베리10 투자 가능"

[워싱턴=박영례특파원] 삼성전자와 리서치 인 모션(Research In Motion Limited 이하 RIM)이 또다시 루머에 휩싸였다. 올 초 삼성전자의 RIM 인수설이 나온데 이어 이번에는 삼성전자가 RIM의 새 OS에 투자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RIM 주가는 이날 나스닥에서 장중 한때 5%이상 급등했다.

BGC파트너스 콜린 길리스 애널리스트는 1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RIM 블랙베리10 OS 라이선스를 위해 1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콜린 길리스 애널리스트는 그 배경으로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 등을 들었다. 구글 행보를 우려하는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 OS를 대신할 OS를 찾고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RIM CEO가 최근 블랙베리 OS를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도 한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RIM을 둘러싼 루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RIM은 애플 아이폰 등에 밀려 실적 등이 둔화되면서 잇단 M&A설에 휘말리고 있다. 올초에도 삼성전자 인수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블랙베리OS가 안드로이드 OS 대안 이나 플랫폼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RIM 인수설을 부인한 바 있다.

/워싱턴(미국)=박영례특파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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