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인포섹이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와 더불어 웹으로 시스템 취약점을 진단하는 '웹 진단 컨설팅 서비스'로 일본 사업을 확대한다.
인포섹은 최근 일본 현지 업체를 대상으로 '원격 웹 진단 컨설팅 프로젝트 및 모의 해킹'을 수행했으며, 이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기 위해 현지 업체들과 논의중이라고 19일 발표했다.
인포섹은 일본 민간 철도 회사, 게임업체, 컨설팅 업체 등 10여 곳의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수행중이며 앞으로도 10년 이상 쌓아 온 보안관제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포섹 관제사업본부 조래현 본부장은 "공공, 금융, 기업 등에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일본 내 원격 보안관제 사업 확대, 모바일 보안 솔루션 'M-쉴드' 공급 등 글로벌 사업 확대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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