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도이치은행과 온라인 금융거래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네티즌(nProtect Netizen)'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잉카인터넷은 지난 2004년 일본 현지 은행들과 '엔프로텍트 네티즌'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금융회사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했다.
잉카인터넷은 이러한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금융보안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잉카인터넷 해외사업부 백용기 상무이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유럽시장 진출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며, 현재 다수의 현지 금융기관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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