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디지털 영상·음향브랜드 크라이저(대표 임용선)는 22일 휴대용 MP3 스피커 'MPNEX TR-30'와 'MCX-1000'을 출시했다.
'MPNEX TR-30'은 두 손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로 강력한 우퍼 기능으로 음악을 재생해 준다. 특히 130g의 초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목에 걸 수 있는 기능성 액세서리를 제공해 운동, 여행, 야외 활동을 할 때 적합하다.
AUX케이블을 활용하면 외부 스피커 기능뿐 아니라 FM라디오, 보이스레코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MCX-1000'은 스탠딩형 오디오 스피커로 MP3플레이어, FM라디오, 스피커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3.5mm 스테레오 입력 단자가 있는 모든 제품에 호환이 가능해 PC, MP3, 휴대기기 등과 연결해 스피커로 사용하면 된다.
MCX-1000은 전원 어뎁터, 건전지, 휴대용 충전배터리 등 3가지 충전 방식을 지원해 실내, 실외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방전을 예방할 수 있는 슬립모드 역시 MCX-1000의 특징이다. 알람모드 설정시에는 2시간 저장이 가능하며 알람시간이 되면 비프음이 울린다.
제품 가격은 TR-30은 4만5천원, MCX-1000은 4만8천원이다.
크라이저 관계자는 "야외 스피커에서 가장 중요하나 것은 바로 음질"이라며 "MCX-1000은 자체 노이즈 필터링을 내장하고 있어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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