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매일유업은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창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전문 경영인이다.
이후 대우에서 영업, 기획, 해외사업부 등을 거친 뒤 지난 1997년 풀무원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옮기면서 식품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풀무원의 계열사인 푸드머스 대표이사를 지냈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CJ 프레시웨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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