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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대작 리프트, 한국 상륙 첫날 흥행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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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10개 풀가동, 동시 접속자 수 5만명 추산

[허준기자] 지난 26일 본격적으로 한국 상륙작전을 시작한 CJ E&M 넷마블의 대작 온라인게임 리프트가 서비스 첫날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대규모 오픈형 테스트에 돌입한 리프트는 테스트 시작과 함께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준비된 10개 서버가 포화상태가 됐다. 전 서버에 대기열이 발생하고 인기 포털사이트 게임종합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리프트의 이번 테스트는 오는 4월 1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게임에 참여하고 싶은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게임을 즐길 수있다.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식 론칭에 앞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리프트의 핵심 콘텐츠인 '리프트 시스템'이 활성화되는 주요 지역의 상황을 KBS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일기예보 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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