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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아시아 인력 대대적으로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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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이외 지역 중심…수천명 영향 받을 듯

야후가 이번엔 미국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 천 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판도데일리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후는 오는 4일 미국에서 감원조치를 단행한 뒤 5일엔 아시아 지역 등에서 같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스콧 톰슨 최고경영자(CEO) 부임 이후 계속 진행되고 있는 구조조정 정책의 일환. 특히 톰슨 CEO는 중국과 인도 이외 아시아 지역에 감원 칼날을 겨누고 있다고 판도데일리가 전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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