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화S&C(대표 진화근)는 4일 모바일 전자금융 보안솔루션 전문 업체인 루멘소프트와 모바일 관련 기술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S&C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루멘소프트의 ▲모바일 단말과리 솔루션 '터치엔 엠가드' ▲모바일 보안키패드 솔루션 '터치엔 엠트랜스키' ▲모바일 백신솔루션 '터치엔 엠백신' ▲모바일웹용 전자서명 솔루션 '터치엔 앱프리' ▲모바일 앱 위변조 방지 솔루션 '터치엔 앱쉴드' ▲모바일 암호 인증 솔루션 '키샵 와이어리스' ▲공인인증서 중계 시스템 '키샵 비즈 CRC'의 7가지 솔루션에 대한 기술을 전달받고 향후 공동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화S&C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인 'H.ONE 모바일 프레임워크'와 루멘소프트로부터 제공받은 솔루션을 연동해 향후 모바일 관련 시스템통합(SI) 사업과 솔루션 개발에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화S&C 최창원 전무는 "업무협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사간의 신뢰관계"라며 "지속적으로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 시스템통합(SI)과 모바일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S&C는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대한생명 등 금융계열사의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한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