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5일 스마트폰옹 다중역할접속게임(RPG)게임 '카오스베인'(개발사 모비클,대표 정희철)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아이폰 4 이상의 기종에 최적화 돼있다.
지난 1월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첫서비스를 시작한 '카오스베인'은 월 매출 6억원을 내고 있다.
넷마블측은 "자사의 모바일 퍼블리싱 툴을 처음으로 적용해 월 매출 6억원선을 기록하고 있는 '카오스베인'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점으로 그 흥행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오스베인'은 광전사·전사·암살자·성기사·마법사 등 5가지의 게임 캐릭터를 성장시켜가는 판타지 게임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오랫동안 '카오스베인'을 기다려 온 아이폰 이용자들을 위해 최적화 작업 등에 만전을 기했다"며 "넷마블만의 모바일 퍼블리싱 툴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카오스베인'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히트작 '카오스베인'의 아이폰용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3개의 이벤트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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