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박영례특파원] 글로벌 PC업체 레노버의 최신 9인치대 안드로이드 태블릿PC가 나왔다.
레노버가 유투브를 통해 안드로이드 4.0 운영체제(OS)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를 탑재한 9.7인치 태블릿PC 아이디어탭 S2109를 발표했다고 9일(현지시간) 더버지(theverge)가 보도했다.
S2109는 8.9mm 두께에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9.7인치 1024 x 768 IPS 스크린에 1.3메가픽셀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 한번 충전에 10시간 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레노버측은 구체적인 가격 등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사양에 해상도와 카메라 등에서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줬던 10인치대 아이디어탭 S2 가격이 349달러선에 책정됐던 것을 감안하면 이를 밑돌 것으로 추정됐다.
/워싱턴(미국)=박영례특파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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