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11일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9시 투표율이 8.8%(354만8천667명)로 잠정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오전 7시 투표율 2.1%에 비해 6.7%가 늘어난 수치다.
9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로 11.4%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충북 11.4%, 전남 11.0%, 경북 10.5% 순이다.
서울시만이 평균 투표율에 못 미치는 7.5%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4.11 총선의 총 선거인수는 4천20만5천55명이며, 이 가운데 부재자 투표자는 98만5천4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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