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수륙 양용차로 변신한 독일 BMW그룹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IN) 요트맨이 오는 6월 안방을 찾아 간다.
BMW그룹 코리아는 17일 오는 6월 중에 방영 예정인 '탑 기어 코리아 시즌2'에서 MINI 수륙 양용차 실제 구동 장면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연정훈, 조민기 씨 등 세명의 '탑 기어 코리아' 진행자는 지난 16일 미니 컨버터블 모델을 수륙양용차로 개조한 미니 요트맨을 타고 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을 출발해 김포 갑문까지 항해했다.
미니 요트맨은 2개의 스티어링 휠과 갑판, 크루즈 등이 설치됐으며, 튜브 등 별도의 장치 없이도 물에 뜰 수 있어 육지와 수상 모두에서 구동 가능하다.
한편, 미니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INIkorea.kr)을 통해 미니 요트맨의 이름을 공모하고 오는 5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 모터쇼와 미니 로드스터 론칭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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