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와 제휴를 맺고 극장 내 무인발권기에 휴대폰결제 엠틱(M-Tic)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롯데시네마 전국 80개 관에서 영화제목과 시간대를 선택한 후 엠틱 애플리케이션 실행으로 생성된 1회용 결제바코드를 무인발권기 하단에 대면 영화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키오스크 화면에서 바코드 하단 숫자를 입력해도 결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엠틱 애플리케이션, 일반 피처폰의 엠틱 버추얼머신(VM)에서 생성된 1회용 결제바코드 모두 이용 가능하다. 결제된 요금은 다음 달 휴대폰 요금에 합산돼 청구된다.
엠틱은 휴대폰에서 생성된 1회용 바코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후불형 결제서비스로,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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