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SK브로드밴드가 17일 자사 IPTV인 'BTV' 100만번째 가입자에게 삼성전자 55인치 LED 3D 스마트TV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이달 9일 BTV의 실시간 가입자 100만을 돌파했다. 2009년 1월부터 실시간 IPTV가 시작된 이후 3년 4개월만이다.
스마트TV는 IPTV와 유사한 규제를 받느냐 마느냐를 두고 논란이 되기도 하는 상품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IPTV가 TV 서비스인만큼 가장 좋은 최신 TV 제품으로 IPTV를 즐기시라는 의미로 스마트TV를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BTV가 지난해 가을 이후 매월 3만 명 정도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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