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미국 3위 이동통신사 스프린트가 첫 LTE 스마트폰 판매를 개시했다. 하지만 LTE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올 중반까지 기다려야 한다.
22일(현지시간) 스프린트가 갤럭시 넥서스와 LG 바이퍼 4G 2종을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계열 IT 전문 매체인 올싱스디지털이 전했다.
하지만 지금 이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올해 중순까지는 초고속 4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스프린트는 올해 중반 애틀랜타, 달라스, 샌 안토니오, 휴스턴, 캔자스시티, 볼티모어 6개 도시에 우선적으로 LT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1억2천300만명, 내년 말까지 2척5천만명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LTE를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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