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삼성전자는 27일 2012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컨슈머일렉트로닉스(CE)에서 매출 10조6천700억원, 영업이익 5천3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50% 성장한 것이다.
CE는 TV와 모니터 등을 담당하는 VD사업부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취급하는 생활가전사업부로 이뤄져있다.
삼성전자는 "TV 시장은 전통적인 비수기와 선진시장 수요 둔화 영향으로 전체 시장 수요가 지난 분기 대비 하락했지만 선진 및 신흥시장을 겨냥한 LED TV 비중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창출하며 시장 성장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생활가전은 지난 분기 대비 시장 수요가 감소했으나 프리미엄 제품 강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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