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삼성전자는 27일 2012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휴대폰 등을 맡고 있는 IM사업부 매출이 23조2천200억원, 영업이익은 4조2천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 2011년 4분기(17조1천800억원)대비 10% 증가했고, 전년 동기(10조1천400억원) 대비 86%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68%, 전년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
휴대폰만 별도로 할 경우 매출이 18조9천억원이다. 다만 휴대폰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을 따로 발표하지 않았다. IM(IT & Mobile Communications) 사업무분은 휴대폰을 비롯 IT솔루션, 네트워크장비, 노트북, 프린터 사업을 포함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판매 강세가 전사적인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대폰 사업 실적이 전분기보다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평균판매단가도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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