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KTH(대표 서정수)는 자사의 '플레이티비(Playy TV)'가 위치기반SNS '아임인'에서 이용자가 발도장을 찍으면(이용자가 방문기록을 남기는 것) 영화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알렸다.
'플레이티비'는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등 영상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하철로 출퇴근 하거나 먼 거리를 이동하는 이용자들이 이동시간을 이용해 최신 영화를 저렴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레이티비'는 '아임인'으로 지하철역에서 발도장을 찍는 모든 이용자에게 3천원 영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신 프리미엄 영화는 쿠폰을 이용해 500원에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임인'에 접속해 서울 및 부산 지역의 지하철역 중 이벤트를 진행하는15개 지하철역에서 발도장을 찍으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플레이티비' 3천원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아임인' 앱 내 '설정' 메뉴의 이벤트·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10일까지 이주일 간 진행되며 결제한 영화는 '플레이티비' 모바일 웹(m.tv.playy.co.kr) 및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KTH 플레이티비 김승아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번 이벤트로 모바일 이용자들이 지하철 이동의 지루함, 짜증을 해소했으면 좋겠다"며 "최신영화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함으로서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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