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무료 '스마트-HD 동영상' 서비스를 내놨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HD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는 10기가바이트(GB)의 미디어 공간과 10Mbps의 대역폭을 설치비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트래픽 기준으로 제공하던 기존 동영상 서비스를 대역폭 기준으로 바꾸면서 더 많은 동시 접속자를 수용하고, 원활한 데이터 송수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이번 서비스의 골자다.
특히 동영상 재생할 경우 의무적으로 시청해야 하는 광고가 없고, 자신의 로고를 동영상에 삽입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제공하는 사양이 부족하면 무제한(Unlimited) 상품으로 변경해 미디어 공간과 대역폭을 추가할 수 있다.
가비아 동영상사업부 백승한 팀장은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무료 동영상 서비스가 없어 상당수의 개인과 기업이 큰 비용을 들여 서비스를 이용한다"며 "가비아의 스마트-HD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는 이미 삼성 SDS, 튼튼 영어, 메가박스 시너스, 복지 TV, 평생교육진흥원 등 유수의 업체들이 사용하는 검증된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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