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KG이니시스(대표 고규영)는 지난 1분기 매출액 495억원, 영업이익 54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의 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1% 늘었고, 영업이익은 77.8% 늘었다. 실적 상승요인은 최다가맹점 보유를 기반으로 한 규모의 경제 달성과 오프라인 시장 개척 및 수익성 개선 등이라고 KG이니시스 측은 설명했다.
고규영 KG이니시스 대표는 "이번 1분기 실적은 사상 최고일 뿐 아니라, 규모면에서도 업계 최대를 달성한 것"이라면서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핵심역량을 강화해 전자결제 기업으로서 우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이니시스는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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