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루멘소프트(대표 장만호, 한형선)는 인프니스네트웍스(대표 김세곤)와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공동사업 및 솔루션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루멘소프트는 이번 MOU에 바탕해, 엔드포인트 보안기술과 인프니스네트웍스의 네트워크 보안기술을 결합한 통합보안관리(UTM), 침입방지(IPS) 솔루션을 개발해 오는 6월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장만호 루멘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PC보안, 모바일·클라우드 보안에 이어 네트워크 보안까지 통합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곤 인프니스네트웍스 대표는 "지금까지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은 선별 데이터만 검색하는 표본조사 방식이어서 해커의 공격에 매우 취약했다"며 "모든 데이터를 빠짐 없이 정규표현식으로 전수조사하는 신제품으로 네트워크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