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롯데마트는 이른 더위에 맞춰 '여름 침구'를 지난해 보다 보름가량 앞당겨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올록볼록한 엠보 원단으로 구성돼 통기성이 뛰어난 '여름침구 세트(이불/패드/베개커버)'를 2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이 같은 가격은 비슷한 품질의 상품과 비교했을 때 절반가량 저렴한 수준이란 게 회사측은 설명이다.
1인 가구 수 증가를 고려해 일반 사이즈보다 크기를 조금 줄여 싱글족을 위한 사이즈로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이른 더위에 시원한 여름 침구를 찾는 수요를 고려해, 이번 행사 물량으로 평소보다 10배 가량 많은 총 3만2천 세트를 준비했다. 우선 1차 물량으로 1만 세트를 선보인다.
이밖에 '쿨 매트', '워싱 패드' 등 다양한 여름 침구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인용 쿨 매트(90*90cm)'를 5만9천900원에, '쿨 방석(40*40cm)'을 1만7천원에, '쿨 베개(30*40cm)'를 1만5천원에 판매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