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17일부터 31일까지 전점에서 '캠핑용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노스페이스, 코오롱 스포츠, K2, 라푸마, 블랙야크, 밀레, 콜맨, 스노우 피크 등이다.
우선 17일부터 이들 매장에서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도 대부분 캠핑용품이다.
노스페이스는 텐트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매트리스(40만 원 이상), 침낭(90만 원 이상), 침낭+매트리스(110만 원 이상) 등을 증정한다.
코오롱 스포츠는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키친세트(설거지통, 앞치마, 식탁보)를 증정하며, K2에서는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캠핑 3종 세트(캠핑 등, 식기세트, 카고백)를 증정한다.
라푸마는 구매 금액에 따라 물병(15만 원 이상), 등산용 스틱(30만 원 이상)을 증정하며, 블랙야크는 텐트 구매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 1만5천원권(50만 원 이상), 3만원권(100만 원 이상)을 각각 증정한다.
이 밖에 밀레, 콜맨, 스노우피크 등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해먹, 아이스박스, 손수건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등포점과 광복점 두 점포에서는 행사장을 통해 대규모 '캠핑 용품 대전'을 연다. 영등포점은 25일부터 31일까지 6층과 7층 점 행사장에서 텐트, 침낭, 백팩, 쿠킹장비 등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라푸마, 밀레 등의 최신 상품들을 진열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광복점에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대규모 캠핑 용품전을 전개한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광복점 옥외 1층 연결통로에는 코오롱 스포츠와 콜맨의 '캠핑체험 팝업스토어'를 설치, 각 브랜드의 캠핑 용품의 풀 라인(Full-Line)을 전시해 고객이 캠핑 용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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