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인기 액션게임 '건즈'의 후속작인 '건즈2'가 첫 테스트로 모습을 드러낸다.
CJ E&M 넷마블은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액션게임 건즈2의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VIP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건즈2는 지난 2004년부터 서비스된 건즈의 후속작이다.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무한액션과 실시간 물리효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로 재무장한 게임이다. 기존 온라인 총싸움게임들과는 달리 액션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
대쉬, 벽점프 등을 이용한 다단점프, 칼과 총기류를 이용한 콤보공격 등 다양한 액션 플레이가 특징이며 전작에 비해 개선된 조작으로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 넷마블 측은 전작에서 계승한 파격적인 액션은 물론 더욱 향상된 조작 시스템을 통해 창조적인 플레이를 연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VIP테스트는 곧 진행될 비공개 테스트를 대비해 게임 밸런스 및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VIP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건즈 홈페이지를 통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500명의 VIP테스터를 모집한다. 건즈 이용자 및 건즈2에 대해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VIP에 도전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건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건즈를 아껴주시고 건즈2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가장 먼저 건즈2를 경험해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건즈2가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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