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독일계 IT 벤처 육성회사 '팀 유럽(Team Europe)'은 서울에 아시아 태평양 지사를 설립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팀 유럽'은 자본력과 인재, 산업 내 인적 네트워크를 갖췄다.
'팀 유럽'은 자금은 물론이고 창업 이전 단계에서부터 직원, 경영 노하우등을 벤처 기업에 지공한다.
최근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가 주축으로 설립돼 화제가 된 '패스트트랙아시아'와 비슷한 모델이다.
'팀 유럽'이 지원할 국내 첫 번째 사업 모델은 온라인 배달 음식 주문 및 결제 플랫폼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사의 운영을 맡게 된 루돌프 에브너 정은 "벤쳐 창업 열기가 다시 한번 활성화됐다"며 "한국의 인재들과 우리의 역량을 결합해 성공하는 벤처기업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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